지난달 만들었던 루어 2개를 재작업해 보았다
먼저 버즈 크랑크베이트는 짧은 루어에 훅을 2개나 달다보니
앞쪽 훅이 립과 너무 가까워서 가끔씩 립에 걸린다
어쩔수 없이 앞쪽 훅은 제거하고 뒤쪽 훅을 조금 앞으로 당기는 작업을 하였다
재작업을 하면서 이번에는 도색을 조금 다르게해 보았다
수정 전
루어빌더들에게 코팅은 참으로 풀기 어려운 숙제다
0.01g 까지 혼합 비율을 맞춰가며 에폭시 믹싱을 하는데도 그때그때 마다 다르니.....
이번에는 경화가 빨리 시작되어 잔기포를 다 빼지 못해 루어 곳곳에 미세 기포가 남아 있다
립 각도를 조금 수정하기 위해서 이놈도 같이 작업을 하였다
수정 전
괜히 찝적거려 완전히 망쳤다
위에 탑워터와 같은 용액으로 코팅 작업을 했으니 이놈도 당연히 미세 기포가 있는데다가
용액이 굳기 전에 기포가 있으면 제거해 줘야 하는데 눈 가장자리에 기포가 여려개 있는걸
미처 못보고 그냥 굳혔더니 보기가 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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