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101건

  1. 2024.11.23 24. 11. 17 태화강 꺽지 낚시 3
  2. 2024.09.16 24.09.14 태화강 메기 낚시 4
  3. 2024.08.21 24.08.15~16 상주상풍교~아라서해갑문센터 국토종주

 

24. 11 17  태화강 무동교

 

구름 많고 간간히 이슬비에 중간 세기의 북서풍 

 

기온: 17도, 수온: 16.5도

 

 

시즌 오프 전 태화강 무동교로 꺽지 낚시를 다녀왔다

 

나는 자작 지그스피너만 쓰는데 수온이 더 떨어지면 지그스피너에는

 

반응을 안 하기 때문에 이번이 마지막일 것 같다 

 

겨울에도 마이크로 지그헤드에 웜을 달아서 바위틈에 하세월로 지지다 보면은

 

꺽지를 낚을 수 있지만 성격 급한 나로서는 그리 좋아하는 낚시 방법이 아니다 

 

 

 

 

 

첫 캐스팅부터 바이트를 하더니 세 번째 캐스팅만에 작은 꺽지 한 마리를 잡았다

 

 

 

 

 

태화강은 낚시 허용 구간의 대부분이 바닥에 청태와 뭔지 모를 이물질로 가득해

 

상류 언양쪽과 그 외 일부 구간을 제외하면은 웜낚시는 어렵다 

 

 

 

 

 

11:30분부터 두 시간 정도 낚시를 했는데 대략 20마리 정도 잡았지만 씨알은 매우 작다

 

고만고만한 사이즈라 사진은 몇장만 찍었다

 

 

 

 

잡은 꺽지는 놓아주고 쓰레기는 되가져 오자 

'Fish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09.14 태화강 메기 낚시  (4) 2024.09.16
24. 04. 12 태화강 꺽지 낚시  (0) 2024.04.12
23.08.19 밀양 단장천 꺽지 낚시  (0) 2023.09.16
23.03.25 사량도 볼락낚시  (0) 2023.04.13
21.02.06 울산 누치 루어 낚시  (0) 2021.02.06
Posted by 어설픈 낚시꾼

 
 
날씨: 구름 없이 맑고 강한 바람
 
기온: 33도
 
수온: 29도
 
한낮 무더위를 피해 해 질 녘에 메기를 잡으러 무동교로 나와보았다
 

 
 
 
 
해는 떨어졌지만 메기낚시를 할 만큼 깜깜하지가 않아서 보 위쪽에서 블루길로 손맛을 보면서 시간을 보냈다
 
주둥이가 작아서 미스바이트는 많지만 워낙 많은 놈들이 입질을 하다 보니
 
캐스팅 2~3번이면 한놈씩은 잡힌다
 

 
 
 
 
보 아랫쪽 웅덩이에서 꺽지도 잡으며 시간을 보내는데 1타 1피 수준으로 잡히는데 크기가 너무 작다
 

 
 
 
 
애꺽들만 잡다가 갑자기 거칠게 저항을 하길래 블루길인줄 알았더니 큰 꺽지가 나왔다
 
길이 21Cm.... 낚시를 잘 안 다니다 보니 2짜를 오랜만에 잡아본다
 

 
 
 
 
어두워지니 꺽지들 사이즈도 조금씩 커지기 시작했다 
 

 
 
 
 
깜깜해지자 꺽지들 입질이 끊기고 조금 있으니 작은 메기 한마리가 나왔다
 
메기낚시를 몇 번 해 보지는 않았지만 메기도 꺽지처럼 공격성이 강해 잡기가 어렵지는 않았다 
 
채비도 꺽지 잡을때 쓰던 지그스피너에 훅이 큰 볼락용 지그헤드에 2인치 축광웜을 쓰는게 전부다 
 

 
 
메기는 포인트를 이동하면서 해야 하는데 갑자기 귀차니즘이  찾아와 몇 번 더 던져보고 철수를 하였다
 
팰트화를 신었다지만 미끄러운 돌바닦에서 밤에 혼자서 낚시를 한다는 게 위험하기도 하고..... 
 
 

'Fish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 11. 17 태화강 꺽지 낚시  (3) 2024.11.23
24. 04. 12 태화강 꺽지 낚시  (0) 2024.04.12
23.08.19 밀양 단장천 꺽지 낚시  (0) 2023.09.16
23.03.25 사량도 볼락낚시  (0) 2023.04.13
21.02.06 울산 누치 루어 낚시  (0) 2021.02.06
Posted by 어설픈 낚시꾼


2주 전 여름 휴가때 부산~인천 코스를 종주하려고 시작을했는데

갑작스러운 스케줄로 안동까지만 하고 나머지 코스는 다음으로 미뤘다가

이번에 시간을 내서 남은 일정을 소화하려 나섰다

상주상풍교에서 시작하려고 안동에서 1박을하고 첫차로 풍양에 왔다






문경불정역 옆 개울 전역이 꺽지 포인트 처럼 보인다

장비만 있었어도 짬낚이라도 하는건데….






이화령고개 오르기 전에 배를 채워야 할 것 같아서 불정역 근처에있는 진남휴게소에서 끼니를 해결했다

조금 더 가면 문경읍내가 있지만 지난번에 혼자서 식사를하려니

국밥 말고는 혼자서 먹을만한 마땅한 것이 별로 없었다






고생 끝에 이화령인증센터에 도착을했다

날은 덥고 햇볕은 뜨겁고…. 여름에는 할 짖이 못된다






지나가는 길에있는 칼바위 출렁다리






충주와 여주 사이에는 마땅한 숙소가 없어 둘 중 한곳을 선택해야한다

충주에 숙소를 잡으려니 대낮에 하는 일 없이 숙소에서 시간을 허비하는게 억울해

조금 힘들지만 여주보 가까운 곳에 숙소를 잡았다

강천보에 도착하니 저녁 9시가 다 되어간다

오늘 하루 누적 거리가 188Km인데 봄,가을이면 별 것 아니겠지만 한여름에는 많이 힘든다






여주에서 하룻밤을 묵고 더워지기 전에 아침 일찍 숙소를 나섯다






아라 서해갑문 인증센터에 도착하니 3시가 넘었다

숙소에서 이곳까지 135Km

첫날보다 거리도 가깝고 오르막도 별로 없었지만 후텁지근한 날씨 때문에 엄청나게 힘들었다

국토종주….. 여름에는 절대하지 말자



Posted by 어설픈 낚시꾼

블로그 이미지
배스. 꺽지 루어 낚시와 우드루어 자작
어설픈 낚시꾼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5.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