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차당지 배스 낚시

 

 

 

구름 없이 맑고 바람도 거의 안 붐

 

기온: 33도

 

수온: 31.4도

 

 

 

삼일 연속으로 이곳을 찾는데 오늘은 오후 피딩타임에 맞춰 느즈막히 나왔다

 

 

 

 

당분간 이곳을 찾을 생각이 없었는데 자작 탑워터 루어로도 배스를 잡아보고 싶다는 생각에 한번 더 찾았다

 

생각 없이 만들다 보니 사이즈 좋은 배스가 정확하게 공격하지 않으면 바늘 걸이가 안되는 형태라

 

아주~~~ 큰 행운이 따라야 잡을 수 있을테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시도를 해 본다

 

마름 있는 곳도 노려 보려고 프로그도 하나 챙겨서 나왔다

 

 

 

 

내 예상이 맞았다

 

자작 루어로 많은 입질을 받았지만 모두 미스바이트다

 

피딩이 끝나가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다른 루어로 교체를 하였다

 

 

 

 

탑워터 피딩은 2~30분 정도로 짧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자작 루어로 허비하는 바람에

 

위에 루어로는 입질을 두번 밖에 받지 못했다

 

그것 또한 한번은 랜딩 중에 빠지고 또 한번은 미스바이트로 끝났다

 

꽝치고 돌아갈 수 없어서 스피너베이트를 거내서 양 옆에 있는 수초에 붙여서 던지니

 

짜치급 배스가 한마리 나온다

 

 

 

 

탑워터에는 반응이 없지만 스피너베이트에는 반응이 좋았다

 

어둑어둑해 질때까지 낚시를 해서 몇마리 더 잡았다

 

 

 

 

삼일 동안 낚시를 했더니 왼손 엄지손가락에 기분 좋은 흔적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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