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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0.08.21 20.08.20 경주 배스 낚시 2

영천 범어제

날씨: 바람 없이 맑음



유튜브에서 많은 분들이 빅베이트로 큰 배스들을 쉽게 잡는걸 보고

어렵게만 생각했던 빅베이트 낚시가 별 것 아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도 잡는데 나라고 못잡을게 뭐 있겠냐는 생각에 빅베이트 낚시를 다시 도전해 보기로 했다

가지고 있는 빅베이트가 다 10년 넘은 구닥다리들이라 이번에 새로 몇개를 구입 하였다

새로 산 루어를 들고 범어제로 나와 보았다





포켓은 조인티드 코로우 178을 이용해 8트랩 액션으로 노리고

오픈워터는 크로울로를 써보려 한다





둑을 따라 무너미 부터 낚시를 했는데 노려 볼 만한 포인트가 많이 있다

몇일 전 지나간 태풍 때문에 온통 뻘물이라 반응이 어떨지 모르겠다





아~~~ 둑 끝까지 왔는데도 입질 한번 못 받았다





이 정도에 포기할 내가 아니지....

무너미 쪽으로 다시 가면서 낚시를 했다

늦게 왔더니 벌써 해가 지려고 한다





무너미까지 다시 왔지만 아쉽게 입질은 없었다

쩝.... 루어를 괜히 산 것 같다



유튜브에서 1~20분 짧은 영상에 서너마리 잡는걸 보여주지만

그건 하루 종일해서 올린 결과임을 생각하면 빅베이트 낚시가 결코 쉬운 낚시는 아닐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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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설픈 낚시꾼

스피너베이트는 사용 빈도가 많다보니 하루에 한두개는 꼭 떨궈먹게 된다

캐스팅도 어설픈 내가 배스를 잡겠는 의욕만 앞서 장애물에 바짝 붙여 던지다 보니 결과는 항상 이렇다

몇달 전 이웃 블로거님의 추천으로 오마이갓피싱의 써치독 스베를 알게되어 몇개를 구입 하였다

그동안 일산 스베만 쓰다가 삼천오백원 저렴이로 바꿨더니 떨궈도 가슴이 쓰리지는 않다

저렴하지만 헤드 퀄리티는 고가의 스베와 전혀 차이가 없다

하지만 단가를 맞추다보니 몇몇 아쉬운 점은 있다

먼저 스커트가 좀 부실하다

배스를 꼬시느데는 문제는가 없지만 시각적으로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처음 받았을때 암이 좀 두껍다는 느낌도 받았다

하지만 지금 가지고 있는 스베 3가지를 실측해보니 0.75mm였고 서치독은 0.85mm라

감각 둔한 내가 두께 차이를 안다는건 아닌것 같고 알 수 없는 뭔가가 있었는게 아닐까 싶다

이 루어의 가장 큰 아쉬움은 블레이드 회전이다

개인적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블레이드가 약간 둔하게 도는것 같다

그리고 스위블 크기도 한칫수 작은게 조금 아쉽고....





또다른 문제는 클래비스가 아래로 내려오는걸 막기 위해 비드 아래에 땜질을 해야 하는데

써치독은 단가 때문인지 그 공정이 삭제되어 있다

쓸수록 그 부분이 신경쓰여 타잉사, 순간접착제, UV에폭시를 이용해

가내수공업으로 개선 작업을 하였다





무거운 블레이드도 가벼운 것으로 바꾸고 스위블도 퀄리티있는 놈으로 교체를 하였다


-블레이드-
써치독: 길이 5.1Cm, 무게 3.27g
육각: 5.2Cm, 2.62g
빗금무늬: 4.9Cm, 2.68g
곰보: 4.8Cm, 2.07g


블레이드와 스위블을 교체하고 약간의 수고로움을 더하고나니

고가의 스베에 결코 뒤쳐지지 않는 명품으로 다시 태어났다



* 테스트 결과 블레이드 회전이 날카롭고 밸런스도 좋아졌다


Posted by 어설픈 낚시꾼

경주 영지 배스 낚시

 

 

 

날씨: 맑고 간간히 바람이 붐

 

기온: 34도

 

수온: 21.8도

 

 

한낮에 낚시를 하는게 힘들어서 오후 피딩에 가까운 4시에 도착을해서 낚시를 시작했다

 

오랜만에 왔더니 이곳도 많이 변했다

 

 

 

 

 

 

 

 

오늘은 스피너베이트 원태클로 낚시를 해보려고 한다

 

말풀이 없는 공간 사이사이를 피칭으로 착수음 없이 조용하게 공략하는 방식으로 낚시를 시작했다

 

 

 

 

 

 

 

 

상류도 청태가 많아서 스피너베이트를 쓰기 힘들었지만 하류는 몇몇 포켓을 제외하고는

 

스피너베이트 채비를 쓰는건 불가능 했다

 

 

 

 

 

 

 

 

오후 피딩 타임이 되기 전에도 몇번 입질을 받기는 했지만 대체로 반응이 좋지는 못했다

 

한마리도 못잡고 있다가 오후 피딩이 되어서야 짜치 몇마리를 잡을 수 있었다

 

 

 

 

 

 

이곳 배스들이 왜이리 예민하지 했다가 오후 피딩 타임이 되어서야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좁은 필드에 많은 꾼들이 몰려와서 온갇 채비로 쑤시고 다니니 배스들이 예민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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